맨유서 PL 1호 경질 시나리오 나오나...'솔샤르 시즌 2' 캐릭 후임으로 콘테 거론! "나폴리 떠난 뒤 복귀 제안 기다리고 있어"

맨유서 PL 1호 경질 시나리오 나오나...'솔샤르 시즌 2' 캐릭 후임으로 콘테 거론! "나폴리 떠난 뒤 복귀 제안 기다리고 있어"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를 인용해 "맨유가 캐릭 감독의 후임으로 선호하는 인물은 콘테 감독"이라고 보도했다.캐릭 감독...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를 인용해 "맨유가 캐릭 감독의 후임으로 선호하는 인물은 콘테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1월 루벤 아모림 감독을 대신해 임시 감독으로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을 모두 잡으면서 상승세를 이끌었고, 리그 3위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토마스 투헬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등 세계적인 명장이 맨유의 정식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캐릭 감독이 결국 계약서를 받게 됐다. 하지만 프리시즌부터 휘청였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AC 밀란에게 2-4 대패를 당하며 우려가 커졌고, 시즌에 들어서자 승격팀인 헐 시티에게 0-2로 패배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이어진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는 5-2 승리를 거뒀으나, 에버턴과 무승부, 맨시티에겐 0-1 석패를 당하면서 현재 13위에 머무르고 있다.

벌써 캐릭 감독의 후임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은 "콘테 감독이 지난 시즌 종료 후 나폴리를 떠난 뒤 축구계 복귀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며 "클럽 감독직 복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과거 맨유는 콘테 감독 선임을 거절한 바 있다. 매체는 "콘테 감독은 여러 차례 맨유 감독직 후보로 거론됐지만, 협상은 진전되지 않은 듯했다. 2021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압박을 받다가 경질되자, 콘테 감독이 맨유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콘테 감독에게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의 대립적인 선수단 관리 방식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검증된 승부사이지만, 축구계에서 가장 거침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감독 중 한 명으로 구단주나 선수들을 비판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유벤투스, 인테르, 토트넘 홋스퍼 등을 이끌었다. 2024-25시즌부터 나폴리를 이끌었는데 첫 시즌에 스콧 맥토미니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세리에 A 우승을 성공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