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2군단 장병과 ‘축구로 체력 단련’

춘천시민축구단, 2군단 장병과 ‘축구로 체력 단련’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단과 2군단 본부근무대 장병들이 지난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집중체력평가’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제공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9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군단 본부근무대 장병 약 40명을 대상으로 구단 최초의 ‘집중체력평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단과 2군단 본부근무대 장병들이 지난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집중체력평가’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제공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단과 2군단 본부근무대 장병들이 지난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집중체력평가’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춘천시민축구단 제공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9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군단 본부근무대 장병 약 40명을 대상으로 구단 최초의 ‘집중체력평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단의 축구 전문 인력과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존의 단순 체력측정에서 벗어나 축구 동작을 접목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춘천에서는 허창수 코치와 오형택, 정승현 선수가 직접 참여해 장병들과 호흡했다.

집중체력평가는 볼 터치 왕복 스프린트, 멀티 셔틀런, 휘슬 리액션 슈팅, 드리블 어질리티 레이스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축구 동작을 활용해 스피드와 순발력, 심폐지구력, 민첩성, 협응력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점검했다.

체력평가 이후에는 선수단과 장병들이 함께하는 미니게임도 진행됐다. 승패를 떠나 한 팀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축구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집중체력평가에 참여한 2군단 장병은 “평소에 하던 체력평가와 달리 축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들과 직접 함께 뛰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관휘 이사장은 “춘천시민축구단이 가진 축구라는 자산을 활용해 지역 군 장병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춘천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만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