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벤치에서 낙담' 이강인 조기교체 날벼락→독박축구 위기는 피했다..."레알 마드리드전 복귀 예고" 문제의 파트너 출격 준비
사진=중계화면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이강인이 다가오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짊어질 막중한 부담감을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스페인의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각) '알바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부상을 극복하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마르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이강인이 다가오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짊어질 막중한 부담감을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각) '알바레스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부상을 극복하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알바레스는 다가오는 마드리드 더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부상은 검사 결과 심각하지 않았다. 레알전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최종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라고 전했다.

알바레스의 복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짐은 물론, 이강인에게도 긍정적인 소식이다. 올여름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해 왔다. 앙투완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채워야 했다. 다만 공격진의 연이은 부상이 뼈아팠다. 알렉산다르 쇠를로트가 이탈했고, 알바레스마저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이강인은 공격 전개와 전방 득점이라는 중책을 한꺼번에 짊어져야 했다. 맹활약 속에서도 집중 견제와 체력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60분 내외 시점에 교체되는 경우가 반복됐다.
다가오는 레알과의 마드리드 더비도 이런 부담이 이어질 뻔했으나, 알바레스의 복귀로 공격진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최전방과 2선을 넘나들며 위협적인 침투와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알바레스가 돌아옴에 따라, 상대 수비 견제를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바레스와 함께 경기에 나선다면 이강인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당시 집중 견제로 고전했던 이강인이다. 상대의 견제가 분산되면 이강인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 창의적인 공격 전개에 더욱 힘을 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시메오네 감독 역시 알바레스와 이강인의 시너지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레알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올 시즌 우승 도전을 예고한 아틀레티코에 시즌 초반 가장 치열한 분수령이 될 레알전이다. 활약 중인 이강인과 부상에서 돌아온 알바레스의 호흡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