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비판' 박항서, 충격 폭로에 이주헌, 소신 발언..."이름만 갖다 놓고, 책임이나 직책을 안 주는 이런 것 좀 없었으면"

'작심 비판' 박항서, 충격 폭로에 이주헌, 소신 발언..."이름만 갖다 놓고, 책임이나 직책을 안 주는 이런 것 좀 없었으면"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주헌 해설위원이 박항서 전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지원단장의 행정 실태 폭로에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이주헌 위원은 14일 공개된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출연해 최근 박항서 전 단장의 발언에서 촉발된 논란을 언급했다.앞서 박항서 전 단장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주헌 해설위원이 박항서 전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지원단장의 행정 실태 폭로에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주헌 위원은 14일 공개된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출연해 최근 박항서 전 단장의 발언에서 촉발된 논란을 언급했다.

앞서 박항서 전 단장은 월드컵 기간 안팎의 여러 이슈에도 대표팀 내부에서 별다른 역할을 맡지 못한 채 소외됐다고 털어놓았다.

이는 그간 다양한 형태로 떠돌던 흉흉한 소문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월드컵을 필두로, 대한축구협회 안팎의 다양한 문제가 재조명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일각에선 박항서 전 단장의 발언대로라면 협회와 대표팀의 수장이 모두 바뀌었음에도 팬들이 원하는 수준의 실질적인 개혁은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쏟아냈다.

박항서 전 단장 정도의 거물조차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체제라면 누가 맡아도 힘이 실리진 않을 것이란 이야기다.

이주헌 위원은 "이번에 박항서 감독 인터뷰를 보면서 느꼈다. 우리가 겉으로 봤을 땐 코칭스태프가 선수만 보는 것 같지만, 그 팀을 지원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거기서도 위계가 있고, 책임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름만 갖다 놓고, 그 사람한테 어떤 책임이나 직책을 안 준다든지 일을 맡기고, 권한은 내어주지 않는 그런 건 좀 없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외부에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확실한 권한을 부여하고, 행정적으로도 축구 외적으로도 팀을 잘 이끌 수 있게 좀 그런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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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