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4-4-2'로 간다…2선 공격진 칭찬도

모레노호 '4-4-2'로 간다…2선 공격진 칭찬도

[앵커]우리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 모레노 감독이 선수 선발의 배경으로 전술 적합성을 강조했습니다.4-4-2 포메이션, 2선 공격진 중용 등 자신의 전술 철학도 명확히 짚었습니다.우준성 기자입니다.[기자]A매치 6경기 결과에 정식 사령탑 선임의 명운이 달린 모레노 감독.자신의 축구와 적합성을 기준으로 대표팀을 추려...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 모레노 감독이 선수 선발의 배경으로 전술 적합성을 강조했습니다.

4-4-2 포메이션, 2선 공격진 중용 등 자신의 전술 철학도 명확히 짚었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A매치 6경기 결과에 정식 사령탑 선임의 명운이 달린 모레노 감독.

자신의 축구와 적합성을 기준으로 대표팀을 추려 4-4-2 포메이션을 이식할 것이란 계획을 밝히며 뚜렷한 색깔을 드러냈습니다.

"대표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전술을 적용하기 위해 선수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정했습니다. 활용하려는 포메이션은 '4-4-2' 전술입니다."

모레노 감독은 경기장 중앙과 측면 지역 사이를 일컫는 '하프 스페이스' 공략을 강조해왔습니다.

김민수, 정승원 등을 발탁하며 자신의 전술을 수행할 공격 자원 선발에 힘을 줬습니다.

"대표팀 분석 과정에서 공격수들의 재능을 눈여겨 봤습니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진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이 한국축구의 가장 큰 잠재력이라고 느껴집니다."

당면 과제 중 하나인 월드컵 당시의 선수단 내부 갈등설에 관해선 소통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대표팀 분위기를) 명확히 전달받았고, 관련 정보는 파악 중입니다…대표팀이 보여줘야 할 것들이 있으니 한발한발 나아가면 된다는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한편 러시아 소치FC 감독 시절 챗GPT에게 전술 분석을 의존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깜짝 발탁과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첫 발을 내딛은 모레노호, 대표팀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팬들의 관심이 몰립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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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