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김도영,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

[스포츠7] 김도영,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

[KBS 광주] [앵커] 네, 한 주간 주요 스포츠 이슈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지난주 KIA 타이거즈의 가장 큰 이슈, 아무래도 김도영 선수의 부상 소식이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결과도 2승 4패로 좀 아쉬운 결과였는데. 특히 '천적' NC와의 승부에서는 열쇠를 만회하지 못했...

[KBS 광주] [앵커]

네, 한 주간 주요 스포츠 이슈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지난주 KIA 타이거즈의 가장 큰 이슈, 아무래도 김도영 선수의 부상 소식이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결과도 2승 4패로 좀 아쉬운 결과였는데.

특히 '천적' NC와의 승부에서는 열쇠를 만회하지 못했죠.

[기자]

네, 지난주 여섯 경기 강행군이 펼쳐졌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김도영 선수 부상이 나오면서 KIA가 위기의 상황, 그리고 성적도 좋지 못했습니다.

일단 삼성과의 첫 경기.

기다렸던 김도영 선수의 40번째 홈런이 터지긴 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김도영 선수 부상이 나왔는데요.

NC와의 열세에 이 경기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서 김도영 선수가 기습 번트를 시도를 했는데 이때 부상이 발생을 했고, 다음 경기에서 KIA, 연장 11회 승부 끝에 1대 2. 1점 차 패배.

NC에게 또 연패를 기록하면서 KIA가 위기의 상황에 몰렸었습니다.

SSG를 상대로 해서 일단 연패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주말 KT와의 경기, 네일 선수가 패전 투수가 됐고요.

어제 경기, 승리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주 2승 4패 마이너스 승률을 기록을 하면서 LG, 3위 LG와 한 경기 반차까지 멀어졌습니다.

[앵커]

네, 사실 김도영 선수가 말씀하신 것처럼 9일 NC전에서 부상을 당했고요.

나흘 만에 한화 경기에서 복귀를 했습니다.

복귀전에서도 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는데, '최연소 40홈런 100타점 100득점'이라는 기록을 달성을 했습니다.

이 기록의 의미부터 좀 짚어주실까요?

[기자]

네, 김도영 선수, 앞서 이승엽 선수의, 국민타자 이승엽의 40홈런 최연소 기록을 깨지 못했지만 하지만 40홈런 100타점 100득점 최연소 기록을 이뤘습니다.

코뼈를 맞추는 수술 이후에 어제 복귀전을 치렀고.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나성범의 적시타 때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후 세 타석에서 3안타를 기록하면서 김도영 선수 이상무를 알렸습니다.

특히 이 첫 안타, 5회 1사 3루 상황에서 나왔는데요.

좌전 적시타로 박재현 선수 홈으로 불러들였는데 김도영 선수, "대표팀에 가기 전에 좀 100타점 꼭 채우고 싶다"라고 박재현 선수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박재현 선수가 어제 좋은 역할.

"본인이 직접 그 타점을 완성하는 순간에 있었기 때문에 좀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네, 다행히 또 아시안게임에 합류가 결정이 돼서 국가대표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사실 KIA 타이거즈는, 3명의 선수 없이 일곱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이게 위기가 될지 아니면 백업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그런 시간일 것 같은데요.

전면에서 공격을 열어줘야 되는 박재현·김도영 선수가 빠지기 때문에 이 타선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금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가 좀 등장을 했는데요.

박정우 선수, 어제 경기까지 1번 타자로 세 경기 연속 출전을 했었는데, 5개 안타 2개의 볼넷을 기록하는 등 리드오프로서 좋은 활약을 해 주고 있습니다.

출루에 신경을 쓰면서 좋은 활약 이어가고 있고요.

또 어제 수비에서도 슬라이딩 캐치로 좀 존재감을 드러냈고요.

또 그동안 좀 공격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정현창 선수 같은 경우도 타점을 올리는 2루타와 함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면서 어필 무대.

선수들에게는 일곱 경기가 좀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큰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KIA 타이거즈, 이번 주에는 네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앞서 이야기해 주신 것처럼 3위인 LG와는 한 게임 반차 정도가 나고 있는데.

사실 토요일에 만나는 게 또 NC입니다.

이번에는 좀 우위를 가져와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좀 해야 할까요?

[기자]

이번 주에 4경기만 소화를 하기 때문에 KIA 입장에선 총력전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내일 SSG와의 원정 경기 이후에 하루 쉬고 키움과 홈 경기를 갖게 되고요.

금요일 휴식 뒤에 이제 창원으로 가서 NC와의 두 경기를 소화하게 되는데, '기동력'으로 KIA가 승부를 할 예정입니다.

박정우·김민규 이런 빠른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워서 KIA가 NC전 열세 만회에 나서게 되고요.

선발진에 좀 변화가 있는데, 내일 선발, 황동하 선수가 아니라 김태형 선수가 출전하게 되는데, 황동하 선수가 그동안 좀 부진이 이어지면서 선발로 올 시즌 시작했던 김태형 선수가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 등판에서는 "매 이닝 그냥 불펜에서 전력 투구를 하는 느낌으로 던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좋은 마무리를 하고 선발 경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광주FC,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지금 승리 기록을 지금 쌓지 못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지금 풀어나갈 방법이 있을까요?

[기자]

네, 일단 지난주 두 경기를 하면서 제주에게 0대 1패.

어제 안양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기 때문에 1대 1 무승부가 상당히 아쉬운데요.

광주의 고질적인 패턴이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어렵게 득점을 하고 쉽게 실점을 하는 모습.

또 상대 빗맞은 공이 광주 골대로 향하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광주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유율이라든가 슈팅에서 광주가 앞서고도 결정적 부분에서 뒤지면서 이 무승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정규 감독, "공격에서는 선수들 자신감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수비에서는 좀 단순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광주, 좀 자신감 있게 승리를 노리는 그런 모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 경기도 쉽지 않아 보이기는 한데요.

전북과의 승부가 펼쳐지게 됩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전북 원정 경기를 통해서 무승 부진 탈출에 나서게 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역시 주말에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전남광주에서는 14개 종목의 선수들이 지금 출전을 하더라고요.

혹시 어떤 선수들 기대하고 계신지 들어볼까요?

[기자]

네, 야구 대표팀은 워낙에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축구 대표팀에도 금호고 출신의 엄지성 선수가 있습니다.

지금 스완지 시티에서 좋은 흐름을 보인 뒤 대표팀에 합류를 했는데요.

와일드 카드로 대표팀의 4연패 도전, 전면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 안세영 선수가 있는데요.

나주 출신의 배드민턴 여제. 지금 여제다운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고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단식 2연패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또 그 항저우대회에서 근대 5종, 우승에 힘을 보태고도 규정상 메달을 받지 못했던 선수가 있는데 바로 영암 출신의 서창완 선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세계 선수권대회 첫 개인전 메달도 획득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리고 양궁도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여자 양궁 대표팀, 단체전 8연패에 도전하는데, 이 단체전 도전, 막내 오예진 선수, 광주은행 소속으로 여정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말씀해 주신 우리 지역 출신뿐만 아니라 전남광주 소속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 거두기를 열심히 응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