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3개월 만에 리버풀로 돌아왔다!' 프리미어리그 658경기 '철인' 제임스 밀너, 이제는 선수 아닌 지도자→U-11 직접 지도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제임스 밀너가 축구화를 벗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친정팀 리버풀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영국 '디스 이즈 안필드'는 13일(한국시간) "밀너가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기 위해 리버풀로 돌아왔다. 현재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며 경험을 쌓고...

[포포투=김호진]
제임스 밀너가 축구화를 벗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친정팀 리버풀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영국 '디스 이즈 안필드'는 13일(한국시간) "밀너가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기 위해 리버풀로 돌아왔다. 현재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밀너는 리버풀의 커크비 아카데미에서 구단 훈련복을 입고 U-11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지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아직 리버풀의 정식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것은 아니다. 매체는 "밀너는 구단의 정식 스태프는 아니다. 현재 커크비 훈련장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며 지도자로서 경험을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퇴 이후 빠르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밀너다. 그는 지난 6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한편 밀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에 이름을 남긴 '철인'이다. 2002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거쳤다.
특히 지난 2월 브라이튼 소속으로 브렌트포드전에 출전하며 가레스 배리가 보유했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넘어섰다. 이후 최종적으로 658경기까지 기록을 늘린 뒤 은퇴했다.
리버풀과의 인연도 깊다. 밀너는 2015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자유계약(FA)으로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후 2023년 팀을 떠날 때까지 무려 8시즌 동안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에서 공식전 332경기에 출전해 26골 45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FA컵, 리그컵 우승을 경험하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이제는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밀너. 앞으로 그의 행보에 리버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