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팬 행복회로 풀가동…하현승, 한일전 5회까지 노히트 → 완봉승 → 亞선수권 우승 [베이스볼 비키니]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 ‘에이스’ 하현승. 대만야구협회 제공키움 팬 여러분, 기뻐하십시오!하현승(18·부산고)이 일본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습니다.하현승은 13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제14회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면서 일본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키움 팬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하현승(18·부산고)이 일본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하현승은 13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제14회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면서 일본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5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다 6회초 2사 이후 후쿠시마 히나타(福島陽奈汰·18·도카이대부속구마모토세이쇼고)에게 단타를 하나 맞았지만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한국은 결국 일본을 2-0으로 꺾고 8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장민제(18·충암고)가 2회말 1사 상황에 3루타를 친 뒤 상대 피치 아웃 때 런다운에 걸렸지만 포수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한국이 이전에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건 노시환(26·한화), 원태인(26·삼성) 등이 활약했던 2018년 미야자키 대회가 마지막이었습니다.
한국은 통산 6번째로 정상에 오르면서 이 대회 최다 우승팀으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현승은 이번 대회 때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총 세 경기에 등판해 15와 3분의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탈삼진은 25개로 9이닝당 기록으로 환산하면 14.4개가 됩니다.
하현승은 21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순위로 이름이 불릴 것으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팀이 바로 키움입니다.
출처: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