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파크골프연맹 공식 출범…전국 17개 시·도 조직 구축 나선다
[STN뉴스] 이윤 기자┃사단법인 한국학교파크골프연맹이 창립총회를 열고 학교 파크골프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한국학교파크골프연맹은 지난 12일 심석초 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학교장 등 1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
[STN뉴스] 이윤 기자┃사단법인 한국학교파크골프연맹이 창립총회를 열고 학교 파크골프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학교파크골프연맹은 지난 12일 심석초 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학교장 등 1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에 파크골프를 확산하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 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연맹은 파크골프를 단순한 생활체육 종목을 넘어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교육 활동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역할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설립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연맹은 향후 전국 단위 조직망을 구축하고 지역별 학교 파크골프 보급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종국 회장은 '학교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학교 파크골프가 교육공동체의 관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갈등의 학교를 소통의 학교로, 경쟁의 학교를 배려의 학교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작은 공 하나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한 걸음 한 걸음의 동행이 우리 학교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연맹은 앞으로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교육과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제동행·교육동행 프로그램 운영, 전국 시·도지부 설립, 국내외 학교 간 교류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체육과 생활체육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 파크골프의 접근성을 활용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교 공동체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연맹이 작은 밀알이 되겠다"며 "학교 파크골프가 건강한 학교문화와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새로운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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