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국민이 자부심 느끼도록 노력"…내일 대표팀 명단 발표

모레노 "국민이 자부심 느끼도록 노력"…내일 대표팀 명단 발표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오늘(13일) 입국했습니다. 국민이 대표팀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내일 11월까지 여섯 경기에 나설 첫 대표팀 명단을 발표합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5명의 코치진과 함께 공항 입국...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오늘(13일) 입국했습니다. 국민이 대표팀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내일 11월까지 여섯 경기에 나설 첫 대표팀 명단을 발표합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5명의 코치진과 함께 공항 입국장을 빠져 나옵니다.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꽃다발을 건네며 이들을 맞이합니다.

한국말로 짧은 인사를 전한 모레노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로베르트 모레노/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안녕하세요.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원했고, 이는 누구에게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인 출신 감독이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이후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평가전을 갖고, 11월에 있을 A매치 두 경기까지 더해 모두 6경기를 지휘합니다.

▶ 인터뷰 : 로베르트 모레노/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더 나은 대표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원팀을 만들어 한국 국민들이 축구대표팀에 자부심을 갖도록 집중하겠습니다."

모레노호 1기에 승선할 대표팀 명단은 내일 발표됩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과 김민재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의 중용 여부와 함께 새로운 얼굴을 얼마나 발탁할지도 관심입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출처: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