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수술 받은거 맞나…KIA 최초 대기록에 3안타 3타점 대폭발, 역시 슈퍼스타는 복귀전도 남달랐다 [광주 게임노트]
▲ 김도영 ⓒKIA 타이거즈[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슈퍼스타' 김도영이 돌아온 KIA의 쾌승이었다. 반면 한화는 무기력하게 3연패 수렁에 빠졌다.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이날 KIA는 박정우(중견수...

[스포티비뉴스=광주, 윤욱재 기자] '슈퍼스타' 김도영이 돌아온 KIA의 쾌승이었다. 반면 한화는 무기력하게 3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날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지명타자)-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변우혁(3루수)을 1~9번 타순이 기용했다. 코뼈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던 김도영의 복귀가 눈에 띄었다. 선발투수는 우완 시라카와 케이쇼가 나섰다.
우완 오웬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운 한화는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KIA는 1회부터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회말 선두타자 박정우가 우전 안타를 때렸고 1사 후 김도영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해결사는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은 2사 2,3루 찬스에서 우전 적시타를 쳤고 주자 2명이 득점, KIA가 2-0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다.
한화도 반격했다. 4회초 1사 후 문현빈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강백호가 중월 2점홈런을 발사, 한화가 2-2 동점을 이룬 것이다. 강백호는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했다.
KIA도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4회말 선두타자 카스트로가 우중월 솔로홈런을 작렬한 것이다. 카스트로의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KIA의 득점 공세는 계속됐다. 5회말 1사 후 박재현이 우월 3루타를 터뜨리자 김도영이 좌전 적시타를 작렬, KIA가 4-2로 앞서 나갔다. 이로써 시즌 100타점째를 수확한 김도영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이라는 대기록 신화를 창출했다. KBO 리그 역대 18번째. 아울러 KIA 구단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이기도 하다.
KIA는 6회말 공격에서는 2루타 2방으로 가볍게 1점을 추가했다. 하주석이 우전 2루타를 때리자 정현창이 좌월 적시 2루타를 폭발했다.
여기에 KIA는 7회말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하고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박재현이 우중간 2루타를 때리자 김도영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KIA가 6-2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KIA는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면서 4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곽도규~전상현~성영탁이 1이닝씩 맡아 한화의 추격을 봉쇄했다. 김도영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의 활약. 박정우는 호수비에 3안타까지 작렬,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KIA는 68승 56패 2무를 기록하면서 단독 4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화는 3연패에 빠져 54승 68패 3무를 남겼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