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새판 짤 모레노 사단 입국…"대표팀 자부심 갖게 할 것"
[앵커]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코치진과 입국한 뒤 짧은 소감을 전했습니다.모레노 감독은 국민들이 대표팀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모레노 감독이 미소를 보이며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악수를 나눕니다.자신을 보좌할 5명의 코...
[앵커]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코치진과 입국한 뒤 짧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국민들이 대표팀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레노 감독이 미소를 보이며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악수를 나눕니다.
자신을 보좌할 5명의 코치진과 함께 꽃다발을 손에 들고 간소한 환영식을 마쳤습니다.
우리말로 짧은 인사부터 건넨 모레노 감독.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대한 오랜 관심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대표팀 감독 자리를 원했고,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이 되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레노 감독은 천안풋볼파크에서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합니다.
모레노호 1기는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나흘 뒤 우루과이전, 다음 달 초 베네수엘라전·우즈베키스탄전까지 4연전을 치릅니다.
이들과 함께 대표팀으로서 자부심을 되살리겠다는 각오.
"계속해서 대표팀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표팀을 하나로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표팀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월에 있을 A매치 2경기를 더해 6경기 동안 임시 사령탑을 맡을 모레노 감독.
성적이 좋으면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가능성도 있습니다.
"임시 소방수로 등판한 모레노 감독이 기회를 기적으로 바꾸며 한국축구와 인연을 길게 이어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우
영상편집 윤해남
그래픽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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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