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모레노 감독 입국…"국민들이 자부심 느낄 대표팀 만들 것"

축구 대표팀 모레노 감독 입국…"국민들이 자부심 느낄 대표팀 만들 것"

[앵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축구 대표팀의 임시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우리나라에 입국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는 모레노 감독.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표팀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입국장에서 환영 꽃다발을 받은 모레노 감독이 환한 미소를 보입니다.뜨거운...

[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축구 대표팀의 임시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우리나라에 입국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는 모레노 감독.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표팀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국장에서 환영 꽃다발을 받은 모레노 감독이 환한 미소를 보입니다.

뜨거운 취재열기에 놀라는 기색도 보였으나, 이내 한국어 인사로 설렘을 표현합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안녕하세요. 큰 꿈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에 왔습니다"

공개 채용이라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한 만큼, 한국 대표팀 감독을 향한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한국 감독을 원했고, 대표팀 감독이 되는 건 큰 영광입니다"

지난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을 '슬픈 일'이라고 표현한 모레노 감독은 상처 받은 한국 팬들의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습니다.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더 나은 대표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팀을 하나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오는 11월까지 6경기를 지휘하는 모레노 감독은 내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자신이 뽑은 첫 명단을 발표합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4경기를 안방에서 치릅니다.

모레노 감독은 경기 성과에 따라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출처: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