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하나, 박진섭 감독 "빨리 승리하는 것에 초점 맞췄다"[현장인터뷰]
[수원=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승리 외에는 반등을 위한 실마리가 없다.천안시티FC는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천안(승점 22)은 극심한 부진으로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리그 마지막 승리가 지난 5월 31일 안산전 3대1 승리다. 이...

[수원=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승리 외에는 반등을 위한 실마리가 없다.
천안시티FC는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천안(승점 22)은 극심한 부진으로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리그 마지막 승리가 지난 5월 31일 안산전 3대1 승리다. 이후 무려 3달이 넘는 시간을 승리 없이 보냈다. 최근 11경기(4무7패) 무승, 수원FC와 정반대의 행보다. 최근 4경기 단 2골에 그친 빈공과 안정감을 찾지 못한 수비 등 개선점이 적지 않다. 차기 시즌을 기대하기 위해선 남은 일정에서 경기력 반등이 필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섭 천안 감독은 "지난 경기도 그렇고,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빨리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기자고 말한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고 했다"고 했다.
박 감독은 또한 "작년보다 팀이 더 좋아져야 하고, 희망이 있어야 한다. 어떤 축구를 할지, 철학을 가져가는 것이 계획이었다. 올해 남은 경기에서 그 부분이 잘 보여져야 한다"고 했다.
수원FC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박 감독은 "승격을 바라보는 팀이자, 득점력이 좋은 팀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준비했다. 높이가 약하기에 높이로 상대하는 방식을 준비했다"고 했다.
박 감독은 라마스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력이 터져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하게 말한 건 없다. 라마스뿐만 아니라 툰가라, 사르자니 등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이 나와야 한다. 기대 중이다. 어떤 경기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맞대결 당시 득점 이후 막판 퇴장을 당했던 안창민에 대해서는 "오늘도 수원FC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