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프리조 없는 ‘빈자리’ 최기윤이 대체…박건하 감독 “매 경기가 결승전, 상대보다 우리 것에 집중”[현장인터뷰]

에이스 프리조 없는 ‘빈자리’ 최기윤이 대체…박건하 감독 “매 경기가 결승전, 상대보다 우리 것에 집중”[현장인터뷰]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수원FC는 에이스 프리조 없이 경기를 치른다.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치열한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승점 44로 4위에 있지만, 경기 수는 2경기...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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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수원FC는 에이스 프리조 없이 경기를 치른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치열한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승점 44로 4위에 있지만, 경기 수는 2경기가 적다. 승리하면 다시 2위 자리로 오르게 된다.

더욱이 수원FC는 11경기 무패(7승4무)를 달리고 있다. 다만 에이스 프리조가 25라운드 용인FC(1-1 무)전에서 상대 골키퍼 황성민과 머리를 충돌해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프리조는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박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 순위는 당연히 위쪽에 있는 것이 좋고 잘 준비했다”라며 “프리조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기윤이 선발로 출전한다. 원래 다른 위치에서 뛰다가 원래 포지션으로 투입된다. 김경민도 기다리고 있다. 프리조를 위해서 한 선수가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선두 수원 삼성(승점 53)이 2위권과 격차를 벌린 가운데 2위 경쟁은 치열하다. 박 감독은 “상대 팀을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우리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지금이 승격 경쟁을 위해 중요한 시기이기에 더더욱 집중과 의지가 좋을 수밖에 없다. 그런 부분이 다른 팀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어떻게 결과를 얻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천안 박진섭 감독은 수원FC의 높이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높이가 약하다는 것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우리의 세트피스에 관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 부분은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고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선수들에게 한 번 더 주지하겠다”고 얘기했다.

천안은 11경기 무승이다. 박 감독은 “이길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빨리 승리하는 게 중요해서 초점을 맞췄다. 조그마한 것부터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