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판매량도 이강인에 밀렸으면서...음바페 폭탄 발언, "PSG, 나 빼면 스타 없었어"

유니폼 판매량도 이강인에 밀렸으면서...음바페 폭탄 발언, "PSG, 나 빼면 스타 없었어"

사진=음바페 SNS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동료들을 뒤흔든 킬리안 음바페의 폭탄 발언이 등장했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12일(한국시각) 음바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음바페는 PSG 관련 이야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파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자신 외에는 PSG에 주목받을 선수가 없었...

사진=음바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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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동료들을 뒤흔든 킬리안 음바페의 폭탄 발언이 등장했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12일(한국시각) 음바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음바페는 PSG 관련 이야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파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자신 외에는 PSG에 주목받을 선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음바페는 " PSG에 있던 마지막 해에는 나를 제외하면 스타급 선수가 없었다. 우스만 뎀벨레는 나중에 가서야 스타가 됐다"고 밝혔다.

PSG 선수단을 고려하면 오로지 음바페만의 팀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각국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선수단에 영입됐다.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여러 선수가 팀을 책임졌다. 음바페의 이런 발언은 과거 동료들에 대한 무시나 다름없는 언행이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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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동료들의 행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은 흔히 '자존감'를 스타 플레이어와 연관 지어 생각한다. 하지만 난 사진 한 장, 사인 한 번 요청받아본 적 없는 선수들이 엄청난 자존감 가지고 있는 모습도 무수히 봐왔다"고 지적했다. 이는 동료들의 자격지심을 언급하는 저격성 발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본인만이 스타라고 여겼던 음바페가 떠난 후 PSG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PSG는 음바페 이적 이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고, 직전 시즌에는 2연패까지 성공했다. 걸출한 스타 대신 완벽한 한 팀으로 뭉쳐 성과를 냈다. 반면 스타가 가득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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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을 고려하면 음바페와 견줄 선수가 없었다는 것도 인정하기 어렵다. 이강인이 입단했던 2023~2024시즌, 프랑스 언론들은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량이 당시 팀 내 최고 스타였던 킬리안 음바페와 견줄 수준이라고 밝혔다. PSG토크는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선수 순위를 장악했다. 인터넷 판매에서 음바페를 앞서며, 한국이 인터넷 판매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그곳에는 진짜 이강인 마니아들이 있다'고 했다. PSG 소식에 정통한 프랑스 유력 기자 압델라흐 불마 기자는 '마요르카에서 이적한 이후 큰 인기를 얻은 이강인은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PSG 선수다. 음바페보다 약간 앞선다'고 밝혔다.

음바페의 이번 발언이 PSG 동료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도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음바페가 스타로서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주목을 피하기는 어려워졌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