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월클 스트리이커→근육맨 대변신, 미친 '펀치력 화제'...은퇴 후 지도자 변신 '이강인 있는 아틀레티코 B팀 감독'

미남 월클 스트리이커→근육맨 대변신, 미친 '펀치력 화제'...은퇴 후 지도자 변신 '이강인 있는 아틀레티코 B팀 감독'

사진캡쳐=Football Dons[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페르난도 토레스는 '패션 근육'을 키운 게 아니었다.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한국시각) 토레스가 펀치 머신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파워를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은퇴 후 몰라보게 몸을 키운 토레스가 어쩌면 진로를 잘못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는 유쾌한 반응이 이어...

사진캡쳐=Football Dons
사진캡쳐=Football Do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페르난도 토레스는 '패션 근육'을 키운 게 아니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한국시각) 토레스가 펀치 머신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파워를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은퇴 후 몰라보게 몸을 키운 토레스가 어쩌면 진로를 잘못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는 유쾌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더 선은 전 리버풀과 첼시 스트라이커 출신인 토레스가 '이번 주말 스페인 그랑프리가 열린 마드리드 서킷에 VIP 게스트로 참석했다'고 전했며 '그는 자신의 피트니스 브랜드 나인 피트니스가 마련한 펀치 머신으로 실력을 겨루며 스트레스를 풀기로 했다. 나인 피트니스는 패독 내에 자체 장비를 선보이는 프라이빗 섹션을 마련해 두었고, 토레스가 펀치력을 과시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사진 캡쳐=더선
사진 캡쳐=더선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팀 감독을 맡고 있는 토레스는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이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는 '그는 기존 최고 기록인 962점을 깨기 위해 오른쪽 훅으로 펀치 머신에 첫 오버핸드를 날렸으나, 첫 시도는 955점에 그쳤다'고 전하며 '이에 토레스는 은퇴 후 근육을 키운 몸을 앞세워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시도는 훨씬 더 위력적'이었다고 전했다.

기존 최고 점수가 962점이었던 펀치 머신이었지만 토레스의 두 번째 펀치가 새 기록을 세웠다. 무려 970점이었다. 더 선은 '신기록 달성 순간 주변 동료들은 즉시 환호성을 지르며 토레스에게 뛰어들어 함께 기뻐했다. 한 동료가 그를 크게 껴안으며 '믿을 수 없어!'라고 외쳤다'고 언급했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엘 니뇨(레스의 별명)에게는 식은 죽 먹기'라는 문구를 남겼다

사진캡쳐=더선
사진캡쳐=더선

현역 시절 발롱도르 3위까지 올랐던 레전드인 토레스다. 리버풀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후로는 파괴적인 모습을 잃어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하지만 AC밀란을 거쳐 아틀레티코로 돌아가서는 다시 득점력을 회복했다.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토레스는 은퇴 후 더 근육을 키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근육들의 힘이 발휘된 이번 일화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