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때문에 못 떠났다고 우기고 싶은가...정신 못 차린 '손흥민 절친' 히샬리송 막장 행보, SNS로 폭주 "임대 한도 때문에 이적 불발"
사진=히샬리송 SNS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히샬리송이 이적 무산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했다. 히샬리송은 1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나는 바스코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확실히 전했다'며 '안타깝게도 토트넘이 임대 한도에 도달하는 바람에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히샬리송이 이적 무산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했다.
히샬리송은 1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나는 바스코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확실히 전했다'며 '안타깝게도 토트넘이 임대 한도에 도달하는 바람에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서 토트넘에 합류한 히샬리송은 막대한 이적료를 투입한 것과 달리 토트넘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뒀다.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는 커녕, 한 사람 몫의 활약도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히샬리송이다. 지난 2025~2026시즌 손흥민마저 떠난 토트넘 공격진에서도 활약상이 돋보이지 못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개편에 돌입했다. 당초 데 제르비는 히샬리송을 잔류시킬 계획이었다. 하지만 선수의 반복된 이적 요구로 마음을 접었다. 에버턴과 트라브존스포르 등이 거론됐으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고, 등록 제외라는 최악의 상황도 피할 수 없었다.

에버턴 이적이 무산된 이후 히샬리송은 개인 SNS를 통해 ''이제 절대로 다른 사람이 내 미래를 결정하게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동안 정말 많은 힘든 일들을 겪었고, 그중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내린 결정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었다. 압박, 위협, 보복 같은 그 어떤 것도 이제 날 두렵게 하지 못한다. 나는 남아 목숨 바쳐 뛰었다. 그러니 나 역시 항상 토트넘과 이 기간 동안 나와 함께 일했던 모든 분께 보여드렸던 것과 똑같은 존중으로 내 상황을 다뤄주시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후에는 다시 브라질 이적이 관심을 모았다. 브라질 바스코 다 가마로 향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산되며 히샬리송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제대로 뛸 수도, 떠나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히샬리송은 이번 무산 이유가 임대 문제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현재 굴리엘모 비카리오, 파페 마타르 사르(이상 유벤투스), 라두 드라구신(피오렌티나), 소우자(FC포르투), 타카이 코타(신트트라위던), 양민혁(KVC 베스테를로) 등이 임대로 팀을 떠났다. 해외 임대 선수 한도인 6명을 채웠다.

선수 측은 임대 문제로 결렬됐다고 주장했지만, 구단은 히샬리송이 개인 협상 문제로 이적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히샬리송은 바스코와 개인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고 토트넘에 잔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갑론을박 속에서 히샬리송의 반복되는 SNS 저격으로 토트넘은 골머리를 앓게 됐다. 올여름 떠날 기회를 놓칠 위기인 히샬리송을 토트넘이 어떻게 처리할지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