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1번, 어떻게 공략할까"…양키스가 탐낸 '2G 17K' 韓 특급 좌완, 결승도 출격? 日이 벌벌 떤다

"등번호 1번, 어떻게 공략할까"…양키스가 탐낸 '2G 17K' 韓 특급 좌완, 결승도 출격? 日이 벌벌 떤다

공동취재단[OSEN=조형래 기자] 벌써 일본이 경계하고 벌벌 떨고 있다. 한국 U-18 야구 대표팀의 특급 좌완 하현승(부산고)을 다시 한 번 경계하고 있다.일본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대만과의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일본은 이날 에이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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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벌써 일본이 경계하고 벌벌 떨고 있다. 한국 U-18 야구 대표팀의 특급 좌완 하현승(부산고)을 다시 한 번 경계하고 있다.

일본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대만과의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일본은 이날 에이스 오다 쇼키가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뿌리면서 6이닝 106구 3피안타 5볼넷 7탈삼진 1실점 투혼을 발휘하면서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로써 일본은 예선부터 슈퍼라운드까지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선착한 한국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앞서 11일 열린 슈퍼라운드 한일전에서는 하현승(부산고)의 3이닝 5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과 이호민(경남고)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하현승의 위력적인 피칭에 일본은 적잖이 놀랐고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다시 한 번 하현승을 만날 수 있기에 잔뜩 경계하고 있다. 대만전을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한 일본 대표팀 오카다 류세이 감독은 “고시엔에서 우승했을 때만큼 기쁘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이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하현승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어떻게 한국의 1번 투수(하현승)을 공략할 지 고민하겠다. 반드시 설욕하고 싶다”라며 한일전 복수를 다짐하며 하현승을 반드시 무너뜨리겠다고 다짐했다.

일본이 가장 경계하는 하현승은 7일 조별라운드 대만전 5⅔이닝 1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0개의 공을 던졌고 3일 의무 휴식을 가졌다. 그리고 11일 슈퍼라운드 일본전 3이닝 5탈삼진 무실점 33구를 소화했다. 하루 휴식을 취한 하현승은 대회 투구수 규정에 따르면 한일전 결승전도 등판이 가능하다.

사실 하현승의 등판은 무리수가 될 수 있다. 이미 5일 동안 누적 투구수가 123개다. 하루 휴식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구위가 직전 2경기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혹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과연 하현승을 다시 내세우는 것일까. 일본의 시선은 온통 하현승에게 쏠려 있다.

사무라이 재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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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