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0억 몸값 톡톡히 했다...맨시티 사령탑 "엔조, 합류하자마자 팀에 위닝 멘탈리티 불어넣었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

2,270억 몸값 톡톡히 했다...맨시티 사령탑 "엔조, 합류하자마자 팀에 위닝 멘탈리티 불어넣었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

[인터풋볼=송건 기자] 엔조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직후 승리 정신을 불어넣었다.영국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엔조가 맨시티에 승리 정신을 불어넣었고, 새로운 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도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엔조는 올여름 첼시에서 맨시...

[인터풋볼=송건 기자] 엔조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직후 승리 정신을 불어넣었다.

영국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엔조가 맨시티에 승리 정신을 불어넣었고, 새로운 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도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엔조는 올여름 첼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2,500만 파운드(약 2,270억 원). 이적료가 비싼 만큼, 이적 직후 곧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동료 선수들이 그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보면 위닝 멘탈리티에 대해 잘 알 수 있다. 이미 승리 경험이 있고 그 방법을 아는 선수들이 우리 팀에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조는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다. 그는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고, 바로 그것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시절 엔조를 지휘했다. 맨시티에서 재회했는데, 엔조가 더 발전했다고 봤다. 마레스카 감독은 "엔조는 많이 발전하고 있다. 아마도 지난 2년간 그는 예전에는 더 수비적인 위치에서 뛰었지만 이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것 같다. 그는 골과 도움 면에서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리더십 면에서도 많이 성숙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엔조는 지난 9일 FC 포르투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 소속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엔조와 함께 승리를 원한다. 그는 "지난해 경기는 맨시티에게 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가 내 첫 더비 경기라는 점이 중요한 게 아니라, 팀과 팬들, 그리고 리그 순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이기면 내게도 좋겠지만, 모두에게 좋은 일이기 때문에 이기고 싶다"라고 마무리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