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라인업]'국내 선수 최초 2연속 10-10도전' 이동경 선발 출격, 이청용 '친정' 상대 맞불…에릭, 무고사 공격 선봉
울산문수축구경기장/ K리그1/ 울산HDFC vs FC서울/ 울산 이동경/ 코너킥/ photo by Jaehoon Kim인천축구전용경기장/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vs FC안양/ 인천 이청용/ photo by Junghun Park[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절대 1강' FC서울을 낚은 울산 HD와 부천FC에 역전승을...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절대 1강' FC서울을 낚은 울산 HD와 부천FC에 역전승을 거둔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에 도전한다. 물론 상대를 넘어야 한다.
울산은 12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를 치른다. 8일 FC서울(승점 59)에 1대0으로 승리한 울산은 2위를 탈환했다. 승점 44점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선두 서울(승점 59)과의 승점 차는 15점이다. 여전히 멀다.
인천도 지난 라운드에서 부천을 2대1로 꺾고 3경기 무승(1무2패)에서 탈출했다. 승점 37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울산과 인천은 이번 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1승1패로 호각세다.
공교롭게 두 팀 모두 원정에서 웃었다. 울산은 4월 11일 인천에서 2대1로 승리했고, 인천은 7월 21일 울산에서 2대1로 미소 지었다. 2경기 모두 추가 시간이 골이 터져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10경기 전적도 3승4무3패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두 팀 모두 퇴장 징계에 따른 전력 누수가 있다. 울산은 야고, 인천은 김건희가 결장한다.
김현석 울산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든다. 원톱에 에릭이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이진현, 이동경, 페드링요가 배치된다. 보야니치와 토마스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 가운데 포백에는 조현택, 정승현, 서명관, 심상민이 호흡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현재 9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이동경은 1골 1도움만 추가하면 K리그 국내 선수 최초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 클럽 고지에 오른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4-4-2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투톱에는 무고사와 이청용이 위치하고, 레안드로, 이명주, 서재민, 제르소가 미드필드에 늘어선다.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연수, 김명순이 포백을 형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낀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에서 뛴 이청용은 원정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