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골 2도움' 엄지성 고마워...英 2부 공동 선두 오른 스완지! 8월 이달의 감독상 배출
사진=스완지 시티[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엄지성 활약 덕에 스완지 시티의 비토르 마투스 감독은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EFL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이달의 감독과, 이달의 선수를 공개했다. 이달의 감독은 스완지의 마투스 감독이었다. 이달의...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엄지성 활약 덕에 스완지 시티의 비토르 마투스 감독은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EFL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이달의 감독과, 이달의 선수를 공개했다. 이달의 감독은 스완지의 마투스 감독이었다. 이달의 선수는 사우샘프턴의 카일 래린이 수상했다.
마투스 감독 아래 스완지는 챔피언십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스완지는 개막전에서 스토크 시티를 2-1로 이기더니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 이후 더비 카운티, 왓포드를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렉섬 유나이티드와도 0-0으로 비겨 무패를 이어갔다. 무패 기간 동안 무실점이었다. 지난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스완지는 선두에 올라 승격 후보로 떠올랐다.
엄지성 활약이 눈부셨다. 엄지성은 더비 카운티를 3-0으로 잡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고 왓포드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2골 2도움 속에서 스완지는 연승에 성공했다. 최고의 시즌 출발을 보낸 스완지는 이달의 감독상까지 배출하면서 환하게 웃었다. 마투스 감독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줄리앙 스테판 감독, 찰턴 애슬레틱의 네이선 존스 감독, 울버햄튼의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과 경쟁에서 이겼다.

대니 윌슨 위원장은 "스토크와 더비 원정에서 거둔 두 번의 인상적인 승리는 스완지에서 처음으로 온전히 한 시즌을 이끌게 된 마투스 감독에게 훌륭한 출발을 안겼다. 3경기 무패는 지난 시즌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돈 굿맨 해설위원은 "스완지는 지난 시즌 마투스 감독 아래에서 꾸준히 발전했고, 여름 휴식기와 훈련장에서 보낸 충분한 시간이 팀에 미치는 그의 영향력을 더욱 키운 것이 분명하다. 8월부터 매우 강하게 출발하며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챙겼다"라고 추켜세웠다.
마투스 감독은 "이 상을 받아 기쁘지만 나만을 위한 상이 아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를 위한 상이다. 시즌을 좋은 출발로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1군과 축구 운영 부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선수들에게 보여주는 사랑과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상을 그들에게 바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엄지성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해 잠시 스완지를 떠난다. 마투스 감독은 이에 대해 "엄지성은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야 한다. 조국과 국가대표팀에 관련된 일이기에 그에게 중요한 일이며, 저는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엄지성은 정말 잘하고 있었다. 팀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많은 도움을 줬다. 지금으로서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엄지성이 없을 때는 내가 최고의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그게 내 임무다"라고 하며 아쉬움을 밝혔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