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급이냐고? 그렇다" 첼시 주포 주앙 페드루에 반한 사비 알론소 감독, "벤제마가 떠오른다"
김태석 기자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이 팀 내 핵심 공격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주앙 페드루를 칭찬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던 카림 벤제마를 소환하며 비교해 시선을 모았다.영국 매체 에 따르면, 사비 알론소 감독은 2026-2027시...

김태석 기자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이 팀 내 핵심 공격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주앙 페드루를 칭찬했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던 카림 벤제마를 소환하며 비교해 시선을 모았다.
영국 매체 에 따르면, 사비 알론소 감독은 2026-2027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첼시 선봉장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는 주앙 페드루의 기량을 언급했다. 주앙 페드루는 브라질 선수로는 사상 아홉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됐으며, 2025-2026시즌에는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디에고 코스타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20골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는 등 첼시의 간판 공격수로서 입지를 점점 굳히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과 비교할 만한 선수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라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수준 스트라이커들을 논할 때 주앙 페드루는 틀림없이 그중 한 명이다. 그래서 나도 주앙 페드루를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 주앙 페드루는 최고다. 축구적인 면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그렇다. 그의 성숙함과 의욕은 정말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또 "이번 시즌 주앙 페드루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훌륭한 시즌을 보내며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이달의 선수상도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여러 차례 후보에 오르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놀랍지 않지만, 주앙 페드루 같은 선수를 데리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라고 칭찬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앙 페드루를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 동료였던 벤제마와 비교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여러 면에서 벤제마를 떠올리게 한다. 박스 안 플레이도 잘하고, 박스 밖에서도 잘한다.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움직임도 좋고 헤더도 능숙하다. 굉장히 완성도가 높고 영리한 선수다. 아직 젊고 더 성장할 여지가 있지만, 이미 매우 뛰어난 자질을 많이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첼시는 12일(오늘) 밤 11시(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예정된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헐 시티와 대결한다. 지난 3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분패한 첼시가 주앙 페드루를 앞세워 반전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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