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충남아산 원정 떠난다… 원정에서 보여줬던 '끈끈함' 재현이 관건
조남기 기자충북청주 FC(이하 충북청주, 대표이사 김현주)가 원정 강세를 앞세워 승점 3점에 도전한다.충북청주는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 FC(이하 충남아산)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는 올 시즌 원정에서 보여준 끈끈한 경기력을 바탕...

조남기 기자
충북청주 FC(이하 충북청주, 대표이사 김현주)가 원정 강세를 앞세워 승점 3점에 도전한다.
충북청주는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 FC(이하 충남아산)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는 올 시즌 원정에서 보여준 끈끈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근 2연패를 끊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충북청주는 원정 11경기에서 1승 8무 2패를 기록했다. 승리 횟수는 많지 않지만 11경기 중 9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충남아산 원정에서는 견고한 경기 운영에 공격의 결정력을 더해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양 팀은 4월 26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충북청주는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해 충남아산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충북청주는 1승 1무 3패, 충남아산은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충북청주로서는 최근의 흐름을 끊어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반데이라와 조주영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반데이라는 올 시즌 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도움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현재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면 충북청주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조주영은 7월 24일 김해 FC 2008과의 19라운드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뒤에도 꾸준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충남아산은 조주영의 친정팀인 만큼, 익숙한 상대를 맞아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북청주는 충남아산을 상대로 원정에서의 강점을 이어가는 동시에 연패 탈출과 분위기 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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