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복귀 실패+힘든 법적 싸움… 히샬리송 토트넘 탈출 시나리오 실패, 전반기 통으로 날린다

브라질 복귀 실패+힘든 법적 싸움… 히샬리송 토트넘 탈출 시나리오 실패, 전반기 통으로 날린다

김태석 기자히샬리송이 바라던 토트넘 홋스퍼 탈출 시나리오는 실패했다. 히샬리송은 선수 등록도 하지 못한 채 2026-2027시즌 전반기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영국 매체 에 따르면, 팀과의 갈등으로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던 히샬리송의 이적 시도가 무산됐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클럽...

김태석 기자

히샬리송이 바라던 토트넘 홋스퍼 탈출 시나리오는 실패했다. 히샬리송은 선수 등록도 하지 못한 채 2026-2027시즌 전반기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에 따르면, 팀과의 갈등으로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던 히샬리송의 이적 시도가 무산됐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클럽 바스쿠 다 가마와 개인 조건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해 이적이 무산됐다. 브라질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벌인 협상에서 타결에 실패함에 따라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남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히샬리송은 변호인을 통해 토트넘과 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검토하고 있다. 선수 측이 FIFA 규정상 계약 해지 사유 중 하나인 스포츠적 정당한 사유를 들어 토트넘과 계약 해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은 이 주장이 받아들여지려면 상당히 어려운 법적 싸움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더욱이 이 법적 싸움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실제 계약 종료는 소속팀의 시즌 마지막 공식 경기가 끝난 뒤 15일 동안의 기간에만 가능하다. 그러니까 실질적인 계약 해지 효과가 없다는 얘기다.

일단 히샬리송은 지난 화요일 토트넘 1군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선수 등록 명단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히샬리송의 토트넘 잔류 여부에 대해 "모르겠다"라고 답하면서도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구단이 히샬리송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한두 달 동안 히샬리송이 구단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히샬리송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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