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임시 감독, 에콰도르도 임시 감독? 24일 A매치 '대행 맞대결' 가능성 제기
김태석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10월 A매치 친선 경기 첫 상대인 에콰도르도 임시 감독 체제로 승부에 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끌게 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24일 저녁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현재 감독...

김태석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10월 A매치 친선 경기 첫 상대인 에콰도르도 임시 감독 체제로 승부에 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끌게 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24일 저녁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현재 감독직이 공석인 남미 강호 에콰도르와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에콰도르는 감독 선임이 예정된 시점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임시 감독 체제로 한국전에 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남미 축구 전문 매체 에 따르면 에콰도르축구협회(FEF)는 현재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셀로 가야르도 전 리버 플레이트 감독과 차기 사령탑 선임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곧바로 타결되면 가야르도 감독이 한국전에서 에콰도르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임시 감독을 세워야 한다.

임시 감독 후보도 이미 거론되고 있다. 에콰도르 U-20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인 곤살로 페레아 감독이 임시 감독 후보로 언급된다. 현재 에콰도르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데다 A대표팀의 주력 선수들과도 접점이 있는 지도자라는 점에서 이번 A매치를 맡기는 데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한편 한국의 이번 A매치 상대인 에콰도르 이외에도 우루과이 역시 임시 사령탑 체제로 방한한다.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 우루과이 축구의 레전드인 포를란 감독은 이미 이번 동아시아 투어에 임할 예비 명단을 발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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