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대승했는데 캐릭은 냉정했다!' 맨유 UCL 복귀전 완승에도…"결과만 보면 편안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었다"→상대까지 극찬

'4-0 대승했는데 캐릭은 냉정했다!' 맨유 UCL 복귀전 완승에도…"결과만 보면 편안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었다"→상대까지 극찬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마이클 캐릭이 사바흐를 상대로 거둔 대승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경기 내용이 결과만큼 일방적이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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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마이클 캐릭이 사바흐를 상대로 거둔 대승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경기 내용이 결과만큼 일방적이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사바흐 fk에 4-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사바흐를 몰아붙였다. 마테우스 쿠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벤야민 세슈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캐릭 감독은 경기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트리뷰나'는 캐릭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클린시트를 기록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의 공격 플레이 중 일부는 환상적이었다. 역습 상황에서도 위협적이었고, 대부분의 시간 동안 수비도 정말 잘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상대 상대의 경기력에도 박수를 보냈다. 캐릭 감독은 "사바흐에도 많은 칭찬을 해줘야 한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었다. 짧은 패스를 통해 연계 플레이를 펼쳤고, 우리가 공을 되찾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과만 보면 편안한 승리처럼 보인다. 하지만 경기 내내 그랬던 것은 아니다. 그래도 오늘 우리가 많은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맨유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캐릭 감독은 "결과만 놓고 보면 완벽한 출발을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정말 좋은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고, 오늘 밤에도 다시 그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감도 있다. 일요일 에버턴전에서도 경기의 많은 시간 동안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승리하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챔피언스리그 첫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대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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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