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내주세요!" 매각 불가 통보에도 마음 안 바뀌었다...루이스 홀, 직접 이적 요청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뉴캐슬 유나이티드 수비수 루이스 홀이 올여름 매각 불가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마이클 캐릭 감독은 다음 시즌 루크 쇼의 백업이자 경쟁자로 활용하기 위해 루이스 홀 영입을 추진했었다. 쇼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에 모두 출전하...

[포포투=김호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수비수 루이스 홀이 올여름 매각 불가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다음 시즌 루크 쇼의 백업이자 경쟁자로 활용하기 위해 루이스 홀 영입을 추진했었다. 쇼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병행해야 하는 만큼 그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자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중이다.
이런 가운데 맨유는 홀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 당초 뉴캐슬은 올여름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맨유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면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11일(한국시간) "뉴캐슬은 홀과 2029년까지 계약돼 있어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럼에도 홀은 여전히 뉴캐슬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자신의 뜻을 구단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 출신 미드필더 저메인 제너스도 홀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제너스는 "나는 그에게 정말 좋은 이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맨유행이 홀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홀은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레프트백이다.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그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2023년 뉴캐슬로 임대 이적했고, 이듬해 완전 이적에 성공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뉴캐슬 합류 이후 홀은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고,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뛰어난 공격 가담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왼쪽 풀백뿐 아니라 전술에 따라 왼쪽 미드필더와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