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바르사행 길 열리나' 맨시티, 18세 모로코 신성 부아디 영입 임박… "개인 합의 완료" 릴과 '1,632억' 막판 협상
임정훈 기자사진: 433 SNS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가 릴 OSC(이하 릴)의 18세 미드필더 아유브 부아디 영입에 가까워졌다. 부아디의 합류가 성사되면, 로드리의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이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영국 매체 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임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가 릴 OSC(이하 릴)의 18세 미드필더 아유브 부아디 영입에 가까워졌다. 부아디의 합류가 성사되면, 로드리의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이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맨시티가 부아디 영입에 근접했다. 부아디의 합류가 확실시되면서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로코 국가대표 부아디는 이미 맨시티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현재는 릴과 최종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이다.


릴은 부아디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632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지난 10일 "부아디 측이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라며 "선수는 2027년이 아닌 지금 당장 맨시티에 합류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엔조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은 부아디를 즉시 1군에 편입할 계획이다. 부아디가 합류하면 지난달 노팅엄 포레스트 FC에서 1억 1,600만 파운드(약 2,216억 원)에 영입한 엘리엇 앤더슨과 함께 새로운 중원을 구성하게 된다. 베테랑 베르나르두 실바의 이탈에 더해 로드리의 이적 가능성까지 커진 맨시티가 대대적인 중원 세대교체에 나서는 모양새다.

부아디 영입은 로드리의 바르셀로나행과도 맞물려 있다. 바르셀로나는 로드리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주 제시한 4,500만 유로(약 734억 원)의 첫 제안은 맨시티에 거절당한 바 있다. 현재 상황으로선 바르셀로나는 파리 생제르맹 FC의 관심을 받는 페란 토레스 매각으로 자금을 마련한 뒤 상향된 제안을 건넬 계획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로드리에 대해 맨시티는 매각을 사실상 받아들인 분위기다. 다만 부아디 영입이 최종 확정돼야 중원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만큼, 릴과의 협상 결과가 로드리 이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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