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만에 선발 매디슨, 선제골로 토트넘에 7경기 만에 시즌 첫승 선물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이 19일(현지시각) 열린 2026~2027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코벤트리 시티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7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첫 승리를 따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

토트넘 홋스퍼가 7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첫 승리를 따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EPL 7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제임스 매디슨, 오마르 마르무시, 벤 데이비스의 연속골로 코벤트리 시티를 3-1로 꺾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첫 승리를 따냈고, 최하위에서 16위(승점 6·1승 3무 3패)로 올라섰다. 코번트리는 17위(승점 6).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 1∼4부 9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1년 5개월 만에 선발로 나선 매디슨의 선제골(전 14분)로 기선을 잡았고, 1-1 동점 상황에서 마르무시의 결승골(후 13분)로 균형을 깼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데이비스의 쐐기골로 완승을 거뒀다.
미드필더 매디슨은 지난해 8월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고, 올 시즌 개막전에서 어깨를 다쳤다.

하지만 이날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팀 승리의 기폭제 구실을 했다. 또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로 합류한 마르무시가 이적 뒤 첫 골을 터트리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경기 막판에는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교체로 투입됐는데, 쿨루세브스키의 가세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쿨루베브스키는 지난해 무릎을 다쳤다.
영국의 비비시는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에서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썼다”며 “18개월 만에 선발 출전한 제임스 매디슨이 멋진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데 제르비 감독이 이날 승리를 기점으로 팀이 더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