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관 탈출' 일등공신 끝없는 추락...존슨, 팰리스서 26경기 '0골'→입단 7개월 만에 에버튼행 임박 "합의 완료, 4년 계약 체결 예정"

손흥민 '무관 탈출' 일등공신 끝없는 추락...존슨, 팰리스서 26경기 '0골'→입단 7개월 만에 에버튼행 임박 "합의 완료, 4년 계약 체결 예정"

출처:존슨 SNS(MHN 오관석 기자) 손흥민에게 첫 트로피를 안긴 브레넌 존슨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입단 불과 7개월 만에 팀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영국 매체 BBC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에버튼과 팰리스가 존슨과 드와이트 맥닐이 포함된 스왑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존슨의 에버튼 이적...

출처:존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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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손흥민에게 첫 트로피를 안긴 브레넌 존슨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입단 불과 7개월 만에 팀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에버튼과 팰리스가 존슨과 드와이트 맥닐이 포함된 스왑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존슨의 에버튼 이적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존슨과 맥닐은 각각 에버튼과 팰리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새로운 소속팀과 4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존슨은 불과 7개월 전 팰리스에 입단했다. 지난 1월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70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출처: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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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존슨의 이적은 적지 않은 관심을 모았다. 존슨은 토트넘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준 공격수는 아니었지만 중요한 순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경험이 있다.

대표적인 장면이 지난해 5월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이었다. 존슨은 이날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손흥민에게 커리어 첫 트로피를 안겼다. 토트넘 역시 존슨의 득점에 힘입어 오랜 무관을 끊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팰리스에서는 좀처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존슨은 공식전 26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팰리스가 구단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도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팰리스는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존슨은 벤치에 머물며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출처: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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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팰리스는 영입 7개월 만에 존슨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존슨을 대신해 데려오는 선수는 맥닐이다.

팰리스는 지난 2월에도 맥닐 영입을 추진했다. 당시 완전 영입 조건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합의했고, 해당 조건이 발동될 경우 올여름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83억 원)에 완전 영입할 예정이었다.

맥닐은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했지만 이적시장 마감 전 필요한 서류 작업을 끝내지 못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협상이 재개됐고, 이번에는 존슨이 에버튼으로 향하는 스왑딜 형태로 합의가 이뤄졌다.

공교롭게도 존슨은 에버튼 이적 직후 팰리스를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에버튼과 팰리스는 오는 22일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