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필요 없어? '토트넘의 집착' "케인 영입 문의"…'EPL 복귀는 커리어 끝에서' 뮌헨 3년 재계약 추진

손흥민은 필요 없어? '토트넘의 집착' "케인 영입 문의"…'EPL 복귀는 커리어 끝에서' 뮌헨 3년 재계약 추진

해리 케인. 사진=더 터치라인[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해리 케인을 향한 토트넘 홋스퍼의 집착은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이 최근 케인의 영입을 문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이 올여름 해리 케인에 대해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케인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해리 케인. 사진=더 터치라인
해리 케인. 사진=더 터치라인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해리 케인을 향한 토트넘 홋스퍼의 집착은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이 최근 케인의 영입을 문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이 올여름 해리 케인에 대해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간판 공격수인 케인과의 재계약 협상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

매체는 '뮌헨이 케인의 미래를 확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구단 내부에서는 케인이 뮌헨과 장기적인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심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휴가를 끝내고 뮌헨으로 복귀한다. 그가 선호하는 선택은 여전히 뮌헨에서의 잔류로 보인다. 케인과 뮌헨의 계약은 1년여가 남아있다.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팀 K리그과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 해리 케인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2.07.13/
팀 K리그과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 해리 케인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13/

바르셀로나는 베테랑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탈에 대비하면서 올여름 내내 케인 측과 꾸준히 접촉해왔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도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동시에 케인도 함께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토트넘 역시 재결합의 문을 열어둔 상태다. 케인은 친정팀인 토트넘으로의 복귀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토트넘은 핵심 스트라이커를 간절히 원하고 있어 구단의 레전드로 떠난 케인의 복귀를 바란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체제에서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하다.

이런 관심에도 케인은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 케인은 뮌헨에서 헌신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도 케인을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팀 K리그과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토트넘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해리 케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2.07.13/
팀 K리그과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토트넘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해리 케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13/

케인의 토트넘 복귀 시점은 선수 생활이 끝나기 직전일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이 같은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케인은 선수 생활 마지막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케인이 앞으로 3년을 더 독일에서 보낸다고 하더라도 은퇴하기 전까지 잉글랜드에서 두 시즌 정도 더 뛸 수 있는 시간은 남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인과 뮌헨 측의 재계약 협상은 진행되고 있으며, 구단은 8월 말 이전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이 연이어 팀을 떠나면서 지난 시즌 강등권에서 허덕였다. 아슬아슬하게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 이후 구단은 큰 위기의식을 느낀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격적인 투자로 굵직한 영입을 잇달아 성공시키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