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질 될 때까지 매일 가슴 공개!'…맨유 미녀 서포터 파격 선언에 난리→팬들은 "캐릭 종신! 재계약 추진하자"

'감독 경질 될 때까지 매일 가슴 공개!'…맨유 미녀 서포터 파격 선언에 난리→팬들은 "캐릭 종신! 재계약 추진하자"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여성 팬이 마이클 캐릭 감독이 경질될 때까지 매일 자신의 가슴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4일(한국시간) "맨유의 열성 팬 스카일러 스카이가 캐릭 감독이 경질될 때까지 매일 가슴 사진을 올리겠다고...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여성 팬이 마이클 캐릭 감독이 경질될 때까지 매일 자신의 가슴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4일(한국시간) "맨유의 열성 팬 스카일러 스카이가 캐릭 감독이 경질될 때까지 매일 가슴 사진을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일부 팬들은 오히려 캐릭이 계속 감독직을 유지하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릭은 2025-2026시즌 중반 부진에 빠진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후 16경경기에서 11승을 거둬 팀을 프리미어리그 3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해 지난 5월 정식 사령탑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2026-2027시즌 초반부터 크게 부진해 경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맨유는 새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승4무2패를 기록해 13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22일엔 이탈리아 코모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4골을 허용하며 굴욕적인 1-4 완패를 당하면서 캐릭의 입지가 더 좁아졌다.

캐릭 감독에게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는 맨유의 부진에 분노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상의를 들어 올려 브래지어를 드러낸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맨유가 마이클 캐릭을 경질할 때까지 매일 내 가슴 사진을 올리는 첫째 날"이라고 선언했다.

스카이는 이후에도 맨유 원정 유니폼에 파란색 브래지어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고, 셋째 날에는 빨간색 브래지어를 착용한 사진까지 공개하며 약속을 이어갔다.

스카이가 매일 가슴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하자 일부 팬들은 오히려 캐릭 감독의 잔류를 바라기 시작했다. 한 팬은 "캐릭이 절대 경질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농담했고, 다른 팬은 "캐릭 만세! 이게 진정한 불행 중 다행이다"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팬은 "캐릭의 계약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사진이 계속 올라왔으면 해서 캐릭이 경질되지 않기를 바라는 내가 이상한 건가?"라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캐릭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맨유가 "방향을 잃었다"고 인정하면서 선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맨유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캐릭 감독을 향한 경질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