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무승 탈출' 전북 2위 울산 턱밑 추격! 안양 상대로 2연승 도전...'3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 티아고 발끝에 기대
전북 현대가가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에서 승리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4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 고리를 끊어낸 전북 현대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연승 행진을 노린다. 전북은 24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4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 고리를 끊어낸 전북 현대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연승 행진을 노린다.
전북은 24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정규리그 33라운드 FC안양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시즌 후반기 들어 흔들리던 전북은 지난 18일 제주SK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네게바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했으나, 티아고의 멀티골과 김영빈의 결승골을 묶어 3-2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승리로 전북은 리그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또한 전북은 7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4점 차로 벌리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전북의 시선은 선두권 추격으로 향한다. 현재 2위 울산 HD는 승점 50점을 기록 중이다. 승점 47점인 전북은 울산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쫓고 있다. 이번 안양전에서 승리를 거두더라도 다득점에서 밀려 울산을 제칠 수 없지만, 승점상으로는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연승을 목표로 하는 전북은 물오른 감각을 자랑하는 티아고의 화력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고 있다. 티아고는 제주전 멀티골로 시즌 10호 골을 채우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다.
경기 양상이 답답하게 흘러갈 경우 이승우의 조기 투입도 유용한 카드가 될 수 있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8골 4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2개를 쌓았다. 직전 제주전에서도 도움 1개를 추가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홈팀 안양은 이미 파이널B 진입이 확정됐다. 10승 12무 10패(승점 42점)로 8위에 위치한 안양은 전북을 꺾더라도 6위 제주(승점 46점)를 넘어서지 못한다. 다만 올 시즌 전북을 상대로 1무 1패로, 1승도 거두지 못했기에 안방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을 준비하고 있다.
안양은 공격의 핵심 마테우스의 득점포에 기대를 걸고 있다. 마테우스는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올려 2024시즌 K리그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2연승을 노리는 전북 수비진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