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준우승' 18세 양윤서-'아마추어 4회 우승' 손제이, 골프 최초 스타상 팽팽한 경쟁 [2026 퓨처스 스타대상]

'한국여자오픈 준우승' 18세 양윤서-'아마추어 4회 우승' 손제이, 골프 최초 스타상 팽팽한 경쟁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2026 퓨처스 스타대상' 포스터.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메르세데스-벤치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국가대표로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양윤서(18·인천여고부설방통고·삼천리)와 아마추어 대회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골프협회(KGA) 남자 랭킹에서 압도적 1위에...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2026 퓨처스 스타대상' 포스터.
'2026 퓨처스 스타대상' 포스터.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메르세데스-벤치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국가대표로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양윤서(18·인천여고부설방통고·삼천리)와 아마추어 대회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골프협회(KGA) 남자 랭킹에서 압도적 1위에 오른 손제이(16·동래고부설방통고)가 2026 퓨처스 스타대상 골프 부문 '스타상'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팽팽한 경쟁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6 퓨처스 스타대상(스타뉴스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후원)'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올해 신설된 골프 부문 스타상의 주인공을 두고는 남녀 고교 스타 두 선수 중 수상이 예상된다.

국가대표로 맹활약한 양윤서는 지난 2월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선수권(WAAP)에서 한국 선수 최초 우승을 이뤄냈고 6월 열린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KGA) 여자 랭킹에서 지난 19일까지 1위를 지켰다.

더욱 돋보이는 건 프로 선배들과 경쟁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174㎝의 큰 키와 이 장점을 잘 살린 큰 아크를 활용해 폭발적인 비거리를 자랑하는 양윤서는 지난 6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민솔과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스트 아마추어상을 수상했다. 9월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선 공동 4위에 올랐다. 출전한 정규투어 3개 대회에서 아마추어 1위에 올랐다.

양윤서(왼쪽)가 지난 4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공동 38위를 기록, 아마추어 공동 1위에 오른 뒤 우승자 넬리 코다(가운데)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라우닝 제공
양윤서(왼쪽)가 지난 4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공동 38위를 기록, 아마추어 공동 1위에 오른 뒤 우승자 넬리 코다(가운데)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라우닝 제공

나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도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4월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공동 38위를 기록, 아마추어 공동 1위에 올랐고 7워류엔 또 다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1위에 올랐다. 7월에 열린 AIG 위민스 오픈까지도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4위에 올랐다. 아쉽게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고교생 골퍼 양윤서의 가치를 널리 알린 무대였다.

KGA 남자 랭킹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손제이 또한 올 시즌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지난 3월 대만아마추어선수권을 시작으로 6월 아시아·태평양주니어챔피언십, 8월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 이어 9월엔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까지 독식하며 4승을 쓸어담았다.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았다. 지난 4월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나서 나흘 내내 언더파를 기록하며 15언더파 273타로 당당히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손제이가 지난 9월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손제이가 지난 9월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 일시 : 2026년 10월 26일(월) 오후 3시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 수상자 : 야구/축구/배구/농구/골프/스케이트보드/기계체조, 7개 종목 총 10명(대상 2명, 스타상 6명, 미래스타상 2명)

■ 수상자 선정위원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선정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장, 권도영 키움 히어로즈 스카우트팀 과장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권오규 부천FC 테크니컬 디렉터, 정재윤 전북 현대 스카우트

■ 주최/주관 : 스타뉴스

■ 후원 :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팔색미인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