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美 포브스 “올 한 해 수익만 무려 3985억!”…‘대표팀 무단이탈 논란’ 호날두, 축구계 최초의 억만장자 등극

‘미쳤다’ 美 포브스 “올 한 해 수익만 무려 3985억!”…‘대표팀 무단이탈 논란’ 호날두, 축구계 최초의 억만장자 등극

[골닷컴 강동훈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축구계 최초의 억만장자로 등극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인용해 “호날두는 올 한 해에만 2억 2500만 파운드(약 3985억 원)를 벌어들이며 축구계 최초의 억만장자가 됐다”며 “호날두는 올해 초 선수 경력 총 수...

[골닷컴 강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축구계 최초의 억만장자로 등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인용해 “호날두는 올 한 해에만 2억 2500만 파운드(약 3985억 원)를 벌어들이며 축구계 최초의 억만장자가 됐다”며 “호날두는 올해 초 선수 경력 총 수입이 20억 달러(약 2조 6490억 원)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그가 축구 선수 최초로 10억 달러(약 1조 3245억 원)를 넘어선 지 불과 6년 만의 일”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축구선수 부자 순위 1위를 꾸준히 유지 중인 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주급이 아닌 일급 48만 8천 파운드(약 8억 64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을 계속해서 받는 데다, 광고 계약과 사업 투자를 통해 한 해 동안 4200만 파운드(약 745억 원)를 벌어들였다. 특히 호날두는 경기장 밖에서의 수입만으로도 그의 알나스르 동료 중 단 네 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의 총 수입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오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가 호날두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메시는 한 해 동안 약 1억 900만 파운드(약 1930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되며, 조만간 호날두처럼 통산 수입 2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시의 총 수입은 경기장에서 벌어들인 5200만 파운드(약 920억 원) 이상에 스폰서십 및 상업 계약을 통해 얻은 5600만 파운드(약 990억 원)를 더한 금액이다.

킬리안 음바페는 7500만 파운드(약 1330억 원)로 3위, 엘링 홀란과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각각 6400만 파운드(약 1135억 원)와 5700만 파운드(약 1010억 원)의 총 수입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또 라민 야말이 6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야말은 한 해 동안 4100만 파운드(약 725억 원)를 벌어들였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대표팀 훈련캠프 무단이탈로 논란을 빚었다. 호르헤 헤수스 감독이 교체 출전을 약속했으나 이를 어겼고, 부상이나 징계 등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닌데도 결장하면서 통산 1000호골 대기록 도전을 이어가지 못한 호날두가 격노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결국 호날두는 지난 20일 포르투갈축구협회로부터 출전정지 30일과 벌금 255유로(약 33만 원) 징계를 받았다.

다만 이미 이달 1일부터 징계 절차가 시작되면서 잠정적으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아온 상태였던 호날두는 오는 30일이 되면 30일간의 출전정지 징계가 끝이 나면서 내달 A매치 기간(11월 9일~18일)에 경기를 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25유로는 호날두가 알나스르에서 받는 연봉을 기준으로 했을 때 불과 39초 만에 벌 수 있는 금액이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