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10년 만의 K리그 우승' 서울, 강원과 맞대결…파이널 라운드 이전 조기 우승 여부 주목

'이기면 10년 만의 K리그 우승' 서울, 강원과 맞대결…파이널 라운드 이전 조기 우승 여부 주목

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조기 우승에 도전한다./프로축구연맹 제공[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이 다시 한번 올 시즌 K리그1 조기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서울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K리그1 선두를 질주하며 20승6무6패...

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조기 우승에 도전한다./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조기 우승에 도전한다./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이 다시 한번 올 시즌 K리그1 조기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서울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K리그1 선두를 질주하며 20승6무6패(승점 66점)의 성적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는 서울은 강원에 승리를 거둘 경우 올 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서울은 안양LG 시절을 포함해 통산 7번째 우승과 함께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서울이 33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할 경우 2018년과 2025년 전북에 이어 스플릿 제도 도입 후 역대 세 번째로 파이널 라운드 돌입 이전에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32경기에서 60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실점 역시 2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 공격 중심에는 클리말라가 있다. 클리말라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서울에 합류한 후 올 시즌 29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서울은 리그 최소 실점과 함께 경기당 1골 미만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 서울이 강원전에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도 중요하다.

서울이 강원전을 무승부로 마칠 경우 같은 시간 열리는 경기에서 2위 울산이 포항에 승리하지 못하면 서울의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또한 서울이 강원에 패하더라도 울산이 포항에 패하면 서울의 조기 우승이 결정된다.

올 시즌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33라운드에선 파이널A 합류 경쟁도 주목받고 있다. 6위 제주(승점 46점)와 7위 인천(승점 43점)은 파이널A 합류를 놓고 3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제주에 승리할 경우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다. 인천은 K리그1 승격 시즌에 파이널A 진출까지 노리는 가운데 최근 4경기에서 1승3무를 기록하며 쉽게 패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주는 인천을 상대로 비겨도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렀던 제주는 올 시즌 코스타 감독 체제에서 반등하며 2022년 이후 4년 만의 파이널A 진출에 도전한다.

K리그1 최하위 광주는 부천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파이널 라운드 진입 이전에 리그 최하위를 확정하게 된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 역대 최다 무승 기록인 28경기 연속 무승의 수모를 당하는 등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