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때 맨유 유망주였는데' 추락엔 끝이 없다! 잉글랜드 4부리그 팀과 3개월 계약 체결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브랜든 윌리엄스가 로더럼 유나이티드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로더럼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가 2027년 1월 23일까지 구단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윌리엄스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수비수다. 맨체스터 유...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브랜든 윌리엄스가 로더럼 유나이티드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로더럼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가 2027년 1월 23일까지 구단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수비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2019-20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첫 시즌에만 3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더 큰 선수로 성장할 거라는 게 지배적인 평가였다.
다만 예상보다 성장세가 더뎠다. 2020-21시즌 14경기 1도움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윌리엄스는 노리치 시티, 입스위치 타운 등에서 임대 생활을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크게 바뀌는 건 없었다. 2023-24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났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윌리엄스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그는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이었던 헐 시티와 계약을 맺었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딱 1경기 교체로 5분 출전한 게 전부였다. 지난 2월엔 헐 시티와 윌리엄스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축구 외적인 문제도 있었다. 지난 2023년 8월 윌리엄스는 과속 운전 끝에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지난 6월 윌리엄스는 위험 운전으로 인해 징역 1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3년간 운전 금지와 1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려졌다.
윌리엄스는 헐 시티를 떠난 뒤 무적 신분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로더럼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한 끝에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1월까지만 로더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로더럼 유나이티드는 "윌리엄스는 등번호 33번을 달 예정이다. 로더럼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은 그가 팀에 합류한 걸 공식적으로 환영한다. 보내는 시간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