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인데 여자친구와 노느라 축구에 집중 안 한다..."뮌헨 측은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 SNS보다 경기장에서 최선 다해야"

2008년생인데 여자친구와 노느라 축구에 집중 안 한다..."뮌헨 측은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 SNS보다 경기장에서 최선 다해야"

[인터풋볼=송건 기자] 지난 시즌과 다르게 부진한 레나르트 칼이 사생활 지적을 받았다.독일 '빌트'는 23일(한국 시각) "떠오르는 스타, 칼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위기를 맞이했다"라고 보도했다.칼은 2008년생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40경기 9골 8도움으로 뮌헨의 분...

[인터풋볼=송건 기자] 지난 시즌과 다르게 부진한 레나르트 칼이 사생활 지적을 받았다.

독일 '빌트'는 23일(한국 시각) "떠오르는 스타, 칼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위기를 맞이했다"라고 보도했다.

칼은 2008년생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40경기 9골 8도움으로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좋은 활약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무산됐다.

부상에서 돌아와 2026-27시즌에 돌입했는데, 이전 시즌만 못하다. 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에 그쳤고, 전문 윙포워드가 아닌 선수들에게도 주전 자리를 밀린 모습이다. 매체는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루이스 디아즈가 휴식하거나 결장할 때면, 칼은 언제나 최우선 옵션이었다. 그러나 그는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결장했다. 그의 부진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사생활도 지적받고 있다. 매체는 "뮌헨에서 칼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그의 사생활, 특히 그의 이미지 관리 방식에도 불만을 품고 있다. 칼은 인플루언서 여자친구와 함께 화려한 생활 방식과 사생활을 SNS에 자주 공유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 모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구단 관계자들이 칼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SNS에서 주목받는 데 힘을 쏟기보다, 지난 시즌처럼 다시 경기장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팀 동료인 톰 비쇼프를 본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매체는 "비쇼프는 훈련과 경기에서 강한 투지를 보여주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의 여자친구 역시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그러나 비쇼프는 자신들의 관계를 대중에게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콤파니 감독을 칼의 부진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칼이 지난 시즌과 같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괜찮다. 그런 일이 가끔 일어날 수 있다. 아직 어리고, 몇 가지 신체적인 문제가 있었을 뿐이다. 그는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