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선두 자비스·로즈너…추격하는 신상훈·김시우

공동 선두 자비스·로즈너…추격하는 신상훈·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선두에 자리한 케이시 자비스가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KPGA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케이시 자비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안토니 로즈너(프랑스)가 공동 선두에 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선두에 자리한 케이시 자비스가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KPGA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선두에 자리한 케이시 자비스가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KPGA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케이시 자비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안토니 로즈너(프랑스)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상훈, 김시우가 맹추격하고 있다.

자비스는 23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자비스는 이틀 연속 선두권을 지키며 우승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레이스투두바이 랭킹 4위에 자리한 그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DP월드투어 통산 3승째를 올리게 된다.

첫날 4타를 줄였던 로즈너는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틀간 보여준 플레이는 완벽했다. 보기를 단 1개도 기록하지 않고 버디 10개를 낚아챈 그는 DP월드투어 통산 4번째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상훈도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2타를 줄인 신상훈은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등과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신상훈이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하면 디펜딩 챔피언 이정환에 이어 DP월드투어에 직행하게 된다.

세계랭킹 14위로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김시우는 이틀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11차례 든 김시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임성재는 1오버파 143타 공동 57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천안 임정우 기자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3위에 자리한 신상훈이 아이언 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KPGA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3위에 자리한 신상훈이 아이언 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KPGA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