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하고 탄탄대로 달리더니…시메오네 감독 자신감 "바르사와 우승 경쟁 가능하다고 확신"
사진=아틀레티코[포포투=박진우]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를 상대한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승점...

[포포투=박진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를 상대한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승점 22점으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공식전 6경기 무패(5승 1무) 가도를 달리는 아틀레티코다. 잠시 주춤했던 흐름을 뒤집고 스페인 라리가 5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강인, 조너선 데이비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신입생들이 제 몫을 해주며, 기존 선수들과 잘 융화되어 점차 공수 밸런스가 살아나고 있다.
'우승'을 외쳤던 시메오네 감독은 점차 새로운 아틀레티코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다만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단 한 경기도 허투루할 수 없다. 현재 FC바르셀로나가 9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
시메오네 감독은 리그 매 경기 '총력전'을 가할 수밖에 없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9연승을 내달리며 39골 9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직 시즌은 한참 남아있지만, 일각에서는 바르셀로나가 3연패를 할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 역시 시즌 초반 이를 인정했다. "지난 15년간 이어져 온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있고, 그 뒤에서 나머지 팀들이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틀레티코는 아직도 '도전자'의 위치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후 차근차근 승점을 쌓으며 자신이 말한대로 '도전자'의 자격을 입증한 시메오네 감독.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전을 앞두고 '우승'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현지 취재진은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두 거인, 혹은 두 괴물로 표현하며 이들과 경쟁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늘 이야기하셨다.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고려하면,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와 경쟁하는 게 가능할까?"고 질문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물론이다. 언제든 경쟁할 수 있다. 그 점은 분명하다. 우리는 이미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도 "그렇다고 바르셀로나가 훌륭한 팀이라는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며 존중심을 잃지 않았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