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ISSUE] "홈 경기장, 이강인 유니폼으로 가득"...예상보다 더 대단한 '이강인 신드롬', 아틀레티코 함박 웃음

[UCL ISSUE] "홈 경기장, 이강인 유니폼으로 가득"...예상보다 더 대단한 '이강인 신드롬', 아틀레티코 함박 웃음

사진=아스 텔레비전[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 신도름은 예상보다 더 폭발적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유와 맞붙어 2-0으로 승리했다. 아틀...

사진=아스 텔레비전
사진=아스 텔레비전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 신도름은 예상보다 더 폭발적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유와 맞붙어 2-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의 올 시즌 UCL 첫 승이었다.

스페인 '아스 텔레비전'은 메트로폴리타노 밖 풍경에 집중했다. 이강인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이강인 마케팅 효과를 알렸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온 이강인은 등번호 7번을 달고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도 선제골에 관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강인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이 뛸 때 손흥민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적힌 유니폼을 사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가는 게 필수코스였던 것처럼 이강인 등번호 7번 유니폼을 구매해 착용 후 아틀레티코 홈 구장에서 경기를 보는 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이강인 효과는 시작부터 증명됐다. 이강인 영입 당시 스페인 '렐레보'는 "아틀레티코는 미래가 기대되는 이강인을 영입하는 동시에 아시아 상업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해줄 선수까지 품었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떠난 이후 공격에 창의적인 선수가 필요했고, 첫 번째 목표는 언제나 한국 선수 이강인이었다. 두 번째 시도 만에 영입 결실을 맺었다. 데려온 이유로는 축구적인 부분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상업·경제·이미지 측면에서도 이번 영입은 아틀레티코에 큰 도약을 의미한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이강인이 합류한 이후 첫 몇 주 동안 전 세계에서 약 3만 장의 유니폼을 판매했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판매됐다. 며칠 동안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재고가 부족했고, 공식 매장에서도 이강인의 유니폼이 가장 큰 인기 상품이었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한국의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를 중요한 글로벌 스폰서로 보유하고 있지만, 앞으로 단기 및 중기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여러 스폰서를 추가로 유치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이강인이 주전으로 뛰면서 실력으로 증명하면서 마케팅 효과는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아스 텔레비전'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 중 한 명인 이강인은 경기장 안팎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이강인을 보기 위해 붉은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은 경기장을 찾는 한국 팬들이 늘고 있다. 열광적인 인기다"라고 하면서 이강인 열풍을 주목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