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도 벤치 신세였는데...발롱도르 수상자도 예외 없었다, "항상 뛰고 싶지만 감독님이 결정"

이강인도 벤치 신세였는데...발롱도르 수상자도 예외 없었다, "항상 뛰고 싶지만 감독님이 결정"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이강인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했던 우스만 뎀벨레가 최근 휴식을 부여받은 이유를 설명했다.PSG는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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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이강인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했던 우스만 뎀벨레가 최근 휴식을 부여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PSG는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뎀벨레의 몸 상태에 관심이 쏠렸다. 뎀벨레는 지난 주말 르망과의 리그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으로부터 휴식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뎀벨레는 이번 시즌 초반 기대만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공식전 7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공격포인트 대부분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의 UCL 1차전에서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면서 최근 휴식을 둘러싼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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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가 직접 입을 열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뎀벨레의 발언을 전했다. 뎀벨레는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고 며칠간 휴가를 주셨다.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매우 평화롭고 조용하게 보냈다"며 웃었다.

이어 "대표팀 경기를 마친 뒤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감독님은 내가 토요일 경기에 뛰지 않는 것을 허락하셨다.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휴식이 필요할 때면 엔리케 감독님이 직접 알려주신다. 물론 나는 승부욕이 있는 선수라 항상 뛰고 싶다. 하지만 한 시즌에 70~80경기를 치르다 보면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는 없다. 감독님은 이런 부분을 아주 잘 관리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시즌 초 경기력에 대해서는 "나는 시즌 초반 모습에 만족한다. 이제 겨우 10월이다. 우리는 차분하게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는다. 새로운 선수들도 잘 적응했고 팀도 잘 돌아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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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의 발언은 엔리케 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엔리케 감독은 PSG에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상황에 따라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는 방식을 이어왔다. 이강인 역시 이러한 환경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경험했다. 지난 2023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세 시즌 동안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이강인은 지난여름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스페인으로 돌아온 그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아틀레티코의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이적 당시 시메오네 감독과 구단이 자신을 적극적으로 원했다는 점을 이적 결정의 중요한 이유로 꼽기도 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