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긴장해라!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UCL 선발 유력…"험난한 일정 속 매우 중요한 경기"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아틀레티코는 1...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아틀레티코는 1차전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2일 보도를 통해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매체는 "다비드 한츠코, 마르크 푸빌, 이강인, 알렉스 바에나 등이 맨유전에 선발로 나설 수 있다"며 "올 시즌 UCL에서 첫 승점을 확보해야 하는 아틀레티코에 매우 중요한 경기"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10일 스페인 비토리아 가스테이스의 캄프 데 풋볼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2026/27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2-1 승리)에서 후반 중반 교체 출전해 33분가량을 뛰었다.
애초 이강인은 최근 입은 발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그는 지난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우즈베키스탄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45분을 소화한 뒤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당시 이강인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계속 좋지 않았던 부위다. 꽤 오래됐다. 그래도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님께서 잘 배려해 주셔서 마지막 경기까지 관리하면서 뛸 수 있었다"며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아틀레티코 복귀 직후 곧바로 훈련에 참여한 이강인은 알라베스전에 교체로 나서며 맨유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아틀레티코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 속 그는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한편 이강인은 이달 초 아틀레티코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단 스폰서인 스페인 맥주 브랜드 '마오우'가 주관하는 해당 상은 팬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10일 훈련에 앞서 아틀레티코 동료 오베드 바르가스에게 상을 전달받은 이강인은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특별하고 기쁘다. 함께 노력해 준 다른 동료 덕분에 운 좋게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 구성원 모두가 빠른 적응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줬다. 지금도 여전히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팀으로나 개인적으로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