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수비 걱정 없다'...이한범, 브뤼헤 이적 후 몸값 60억 껑충! 105억 책정→이강인-김민재-오현규-손흥민-옌스 다음

'한국 축구 수비 걱정 없다'...이한범, 브뤼헤 이적 후 몸값 60억 껑충! 105억 책정→이강인-김민재-오현규-손흥민-옌스 다음

사진=클럽 브뤼헤[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한범의 활약과 성장은 몸값 상승에서도 보인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월 8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현재 활약, 계약기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해 주기적으로 선수 몸값을 게시한다.이...

사진=클럽 브뤼헤
사진=클럽 브뤼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한범의 활약과 성장은 몸값 상승에서도 보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월 8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선수들 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현재 활약, 계약기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해 주기적으로 선수 몸값을 게시한다.

이한범의 가치는 700만 유로(105억 원)였다. 직전보다 400만 유로(약 60억 원) 올랐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몸값 7위에 올랐다. 이강인(3,500만 유로)-김민재(2,000만 유로)-오현규, 손흥민(이상 1,500만 유로)-옌스 카스트로프(1,000만 유로)-김민수(900만 유로) 다음이다. 양현준, 황인범과 같은 가치다. 설영우, 배준호, 정우영 등이 이한범 아래에 있다.

이한범의 활약이 반영된 결과다. 이한범은 일찌감치 한국 축구의 차세대 중앙 수비수로 주목받았다. FC서울에서 성장한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 문제까지 해결했고, 이후 미트윌란으로 향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린 끝에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사진=클럽 브뤼헤
사진=클럽 브뤼헤

월드컵과 미트윌란에서의 활약은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졌다. 이한범은 올여름 클럽 브뤼헤 유니폼을 입으며 벨기에 무대에 진출했고, 합류 직후부터 선발 자리를 꿰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전부터 뛰어난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고 브뤼헤 초반 상승세에 일등공신으로 지목됐다.

벨기에 'HLN'은 "이번 시즌 첫 경기 주인공은 이한범이었다. 이한범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을 잡을 때마다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한 번의 성공이 전체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이한범 데뷔전은 정말 대단했다. 이한범은 단 한 경기 만의 브뤼헤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선택을 받고 대한민국 대표팀에 뽑혀 활약을 이어갔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김민재가 빠진 상황에서 수비 리더로 나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유럽에서, 대표팀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면서 주전 입지를 굳히고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 몸값 상승으로 반영됐다. 이한범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