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4연전 마친 이강인, 다시 AT마드리드에 집중…내일 알라베스 상대

A매치 4연전 마친 이강인, 다시 AT마드리드에 집중…내일 알라베스 상대

[마드리드=AP/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89분을 소화하며 결승 골의 기점 역할을 해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6.09.21.[서울...

[마드리드=AP/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89분을 소화하며 결승 골의 기점 역할을 해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6.09.21.
[마드리드=AP/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89분을 소화하며 결승 골의 기점 역할을 해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6.09.2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이 9~10월 A매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가 소속팀 일정을 재개한다.

AT마드리드는 오는 10일 오후 11시15분(한국 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의 멘디소로트사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마드리드는 리그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를 기록해 2위(승점 16)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상대할 알라베스는 6위(승점 11)다.

AT마드리드는 9~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알라베스를 잡아 리그 선두를 꿰찬 바르셀로나(승점 21)를 계속 추격하겠다는 각오다.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이강인이지만, 큰 부상이 아닌 한 이번에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임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은 첫 경기 에콰도르전(3-0 승)에서 이강인을 명단 제외하고, 마지막 경기 우즈베키스탄전(2-0 승)에선 이강인을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힘썼다.

우즈베키스탄전 종료 후 이강인도 "감독님께서 첫 경기도 그렇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발목 부상에 대해선 "(아프거나 심각한) 그런 건 아니다. 오래된 부상이라 잘 관리하면서 해야 할 것 같다"며 넘겼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과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이 알라베스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마드리드=AP/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89분을 소화하며 결승 골의 기점 역할을 해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6.09.21.
[마드리드=AP/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89분을 소화하며 결승 골의 기점 역할을 해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6.09.21.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AT마드리드에 합류한 이강인은 리그 7라운드 동안 공격포인트 3개(2골 1도움)를 쌓으며 순조롭게 연착륙했다.

모레노호와 함께하는 동안 AT마드리드 팬들이 선정한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AT마드리드 소식을 다루는 매체 에스토 에스 알레띠는 관련 내용을 전하며 "이강인은 뛰어난 재능, 끊임없는 노력, 마법 같은 플레이로 곧장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입단 이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강인은 적응기 없이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는 뛰어난 시야와 현란한 드리블로 팬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며 "팬들은 만장일치로 첫 이달의 선수상을 수여하기로 했고, 앞으로 이강인의 사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강인은 알라베스전 이후 나흘 뒤인 14일 오전 4시 안방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를 준비한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