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줄어든 출전시간에 결국 ‘언해피’ 띄웠다→‘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급부상’

급격하게 줄어든 출전시간에 결국 ‘언해피’ 띄웠다→‘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급부상’

[골닷컴 강동훈 기자]노니 마두에케(24·아스널)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두에케 영입을 추진 중이다.이적시장 전문 매체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마두에케를 영입대상에 올렸...

[골닷컴 강동훈 기자]

노니 마두에케(24·아스널)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두에케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마두에케를 영입대상에 올렸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뿐 아니라 유벤투스도 마두에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두에케는 현재 아스널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래 고작 23분(정규시간 기준) 출전에 그친 게 이유다. 그는 현재 5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동안 단 2경기를 뛰었는데 모두 후반 막판 교체로 들어갔다. 1라운드 코벤트리 시티전에서 27분, 3라운드 첼시전에서 1분을 각각 뛰었다.

다른 컵 대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 올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잡아 76분을 소화하긴 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다시 후반 막판 교체로 투입돼 18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같이 마두에케가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 건, 같은 포지션에 부카요 사카라는 쟁쟁한 경쟁자가 있는 탓이다. 사카는 이전부터 꾸준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왔고, 올 시즌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붙박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마두에케는 결국 꾸준히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특히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되길 희망하면서 매 경기 선발을 보장받길 바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측면 공격을 보강하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피차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른쪽 측면에서 뛰면서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 자원을 원하는 가운데 마두에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아직 구단 간의 협상은 아직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두에케의 출전시간 부족에 따른 불만이 이적 협상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검토 중인 건 임대 영입으로 알려졌다. 임대 영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스널, 그리고 마두에케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료 지출을 아끼면서 당장 필요한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고, 아스널은 불만을 품고 있는 마두에케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 마두에케는 출전시간을 늘릴 수 있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