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전드' 다비드 실바, 은퇴 번복하고 3년 만에 그라운드 복귀…홍콩 프리미어리그 사틴 SA 입단

'스페인 레전드' 다비드 실바, 은퇴 번복하고 3년 만에 그라운드 복귀…홍콩 프리미어리그 사틴 SA 입단

다비드 실바. [AP=연합뉴스]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에서 세계적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린 40세의 다비드 실바가 은퇴를 번복하고 3년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홍콩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사틴 SA는 7일 실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실바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영상에서 "홍...

다비드 실바. [AP=연합뉴스]
다비드 실바. [AP=연합뉴스]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에서 세계적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린 40세의 다비드 실바가 은퇴를 번복하고 3년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홍콩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사틴 SA는 7일 실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실바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영상에서 "홍콩에 가서 현지 문화와 사람들, 음식을 접하고, 무엇보다 축구를 즐길 생각에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바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125경기(35골)를 뛰면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08·2012년 유럽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10시즌을 뛰면서 네 번이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실바는 2023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의 프리시즌 훈련 중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뒤 그해 7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사틴 구단은 실바가 11월 초 홍콩에 도착해 팀에 적응하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경기 감각과 체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그라운드 복귀전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틴은 2026-2027시즌 리그 4경기를 치른 현재 1승 3패로 11개 팀 중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출처: 스포츠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