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한국 유망주 또 없다, 이러다가 중국보다 축구 못한다? 中 2명+日 1명 '최고 유망주' 배출
신화통신[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정말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지 않은 것일까.영국 가디언은 6일(한국시각) 2026년 버전 넥스트 제너레이션 시리즈를 공개했다. 가디언은 2014년부터 매년 10월 다음 세대를 책임질 전 세계의 유망주 6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2009년생 유망주가 대상이다. 올해에도 한국 유망주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정말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지 않은 것일까.
영국 가디언은 6일(한국시각) 2026년 버전 넥스트 제너레이션 시리즈를 공개했다. 가디언은 2014년부터 매년 10월 다음 세대를 책임질 전 세계의 유망주 6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2009년생 유망주가 대상이다.
올해에도 한국 유망주의 이름은 없었다. 한국 유망주 중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뽑힌 마지막 선수는 2023년판에 뽑힌 2006년생 김명준이다. 2024년판부터는 1명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놀라운 건 중국 유망주가 2명이나 뽑혔다는 점이다. 먼저 스트라이커 슈아이 웨이하오다. 가디언은 '중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최초의 2009년생 선수인 슈아이는 U-17 대표팀에서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팀을 아시안컵 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놀라운 점은 단순히 득점력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계 플레이, 드리블, 그리고 인상적인 시야를 보여준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특히 그의 훈련 태도를 큰 영향이자 본보기로 꼽는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중국 스트라이커 자오 쑹위안도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은 '중국의 미래 스트라이커로 손꼽히는 자오는 지난 9월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아직 학생 신분인 선수에게 너무 이른 발탁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라민 야말'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키가 2미터에서 단 6센티미터 모자란 장신인 자오는 상대 수비에 큰 부담을 주는 선수이며, 양발을 모두 잘 쓰고 기술적으로 탄탄할 뿐만 아니라 성실함까지 갖춘 공격수다. 지난 1월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뤄낸 중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으며, 현재 수많은 구단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지기스탄 선수인 메흐루본 오딜조다도 선발됐다. '16세의 나이로 타지키스탄 U-20 대표팀에서 전혀 이질감 없이 활약할 정도로 나이에 비해 차분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견고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2025년 U-17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비록 대한민국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으나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소속팀인 이스티클롤은 지역 강호이며, 그는 이미 구단 2군 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호주 선수이자 시드니FC에서 활약 중인 아콜 에이콘, 그리고 일본 최고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기타하라 마키도 뽑혔다. 기타하라는 이번 시즌 J2리그에서 뛰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