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밑으로 깔아 차!'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 조언'에 주목했다…"축구 지능 보여주는 장면"

'흥민이형 밑으로 깔아 차!'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 조언'에 주목했다…"축구 지능 보여주는 장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과 손흥민이 나눈 대화가 스페인 현지에서도 화제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을 다루는 '에스토에스알레띠'는 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 경기에서 이강인과 손흥민이 축구 지능을 보여주는 장면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과 손흥민이 나눈 대화가 스페인 현지에서도 화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을 다루는 '에스토에스알레띠'는 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 경기에서 이강인과 손흥민이 축구 지능을 보여주는 장면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이겼다.

이른 시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모레노호는 후반 15분 터진 오세훈의 헤더 추가골을 더해 승리했다.

'에스토에스알레띠'는 손흥민이 선제골 당시 프리킥을 차기 직전 이강인과 나눈 대화에 주목했다. 중계 화면에 잡힌 이강인의 입 모양을 봤을 때 손흥민에게 '밑으로 깔아 차야 한다'고 전한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손흥민은 낮은 슈팅을 택했고 그대로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갈랐다.

매체는 "카메라가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의 대화를 포착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낮게 차야 한다고 말하는 듯했다. 이 조언은 완벽한 결과로 이어졌다.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조언한 대로 공이 들어갔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자국에서도 대중적 스타이자 대표팀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심지어 손흥민조차 이강인의 조언을 받아들일 정도다. 이 장면은 두 선수가 경기 내내 보여준 훌륭한 호흡을 상징한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강인의 이적은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라며 "이강인은 폭발적인 움직임, 뛰어난 드리블, 대담함을 갖춘 선수"라고 조명했다.

출처: 인터풋볼